202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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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2018 『토티와 함께하는 공감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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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2018 『토티와 함께하는 공감소풍』

신규교사의 행복동행 배움터, 남부 공립유치원!

<지난24일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의 적응을 돕고자 토티와 함께하는 공감소풍이라는 사업을 기획하고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신규 교사의 적응을 돕고자 『토티와 함께 하는 공감소풍』이라는 사업을 기획하고, 3월 24일 멘토·멘티 교사 대상 연수에 이어 공감소풍으로 ‘행복동행’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발령장 전수의 설레임도 잠시, 수업과 학급운영, 학부모 상담, 행정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기꺼이 동행을 자청한 경력교사들에 대해 심사를 거쳐 8명의 멘토를 선정하고 신규교사와 결연을 맺어 주었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교육과 차영희 과장은 “첫단추가 중요하다.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고 나아가 인생도 달라진다.”며 “신규교사의 적응을 넘어 전문적 학습공동체로의 확산을 통해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남부유아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멘토와의 만남을 가진 후 멘티 박새날 교사는 “합격과 발령의 기쁨을 누릴 겨를도 없이 입학과 함께 시작된 모든 것이 생소하고 막막해 두려웠는데 남부교육지원청에 신규교사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이제 언제든지 손을 내밀어 도움을 요청할 언니 같은 좋은 선배님, 멘토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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