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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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3동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자원순환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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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3동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자원순환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

선정 사업 주민과 자취생이 함께하는 대학동 자원이야기


<안산시 사3동 동장은 환경사랑 주민단체 대학동환경지킴이단이 푸른경기21실천협의에서 공모한 2017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산업 에 선정돼 보조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사3동 동장 이범열 은 사3동(대학동) 환경사랑 주민단체 대학동 환경지킴이단이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에서 공모한 2017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에 선정돼 5백5십여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민과 자취생이 함께하는 대학동 자원이야기’이며 세부사업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마을 자원순환 실태를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원순환 워크숍 쓰레기로 지저분한 위치에 설치되는 자원수거함과 기존 수거함 보수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나눔장터 축제 마을 자원순환 지도 및 에코백 제작 등이다.


 대학동 환경지킴이단(회장 박춘자)은 한양대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는 청년조직 ‘자토’와 함께 2008년부터 현재까지 사3동(대학동)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사3동(대학동) 주민 단체로서, 그간 대학동 마을벽화 그리기와 꽃으로 피어난 재활용수거함 설치 등을 통해 쓰레기로 지저분하던 골목골목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단체이다.

 
박춘자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사업들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늘 웃음으로 가득한 사3동(대학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열 사3동장은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주민과 자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 주민센터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사3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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