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기상청 제공
월피동 청년연극인 안전교육극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월피동 청년연극인 안전교육극

슈퍼히어로 맘대로 걸 멋대로 맨 공연


<안산시 월피동 주민센타동장 은 삼일초교 1~2학년 학생참석 맘대로 걸 멋대로 맨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월피동 주민센터동장 은 삼일초등학교 강당에서 1‧2학년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아동극 「맘대로 걸! 멋대로 맨!」공연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안산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환인 청년연극인 육성사업 “극단 가우자리”의 기획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정형화된 강의형식의 안전교육 틀에서 벗어나 어린이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공연형식으로 펼쳐졌으며, 아동극을 통해 일상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공연하여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김종숙 기획단장은 “2016년 한 해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짜임새 있고 다양한 주제를 고민하고 있으며 청년연극인들과 함께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젊은 연극인들을 통해 민‧관‧학이 소통하고 월피동의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등학교 공연에 앞서 지난 3월에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7월에는 청렴과 관련된 주제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