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거주인 춘천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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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거주인 춘천 가을 나들이

박재빈 기자
등록 2016.10.24 18:02
조회수 375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그룹 홈 안젤로/사진제공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지난 10. 22일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대표 김남희)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그룹 홈 안젤로1호, 2호의 거주인 8명은 1박2일 강원도 춘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첫날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남이섬의 자연 속에서 모터보트 타기, 전기자동차 투어 등을 즐겼으며, 이튿날은 강촌의 레일바이크를 타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규모 장애인시설에서 생활하며 다 담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그룹 홈 안젤로 1호, 2호”는 대형 생활시설에서 퇴소하여 자립을 원하는 무연고 장애인과, 연고는 있으나 여러 가지 어려운 형편으로 가족의 돌봄을 지원받을 수 없는 20대 후반에서 40대의 지적장애인 8명이 남동구 남촌동과 연수구 청학동에 거주를 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재활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혼자서도 생활이 가능하도록 자립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을 지속하고 있으며, 시설을 떠나 독립생활이 가능한 시기가 그룹 홈 거주 장애인들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연락처 장애인 그룹 홈 입소문의 (032)46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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