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유수지근린공원 노후시설물 정비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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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유수지근린공원 노후시설물 정비공사 실시

장기홍 기자
등록 2017.04.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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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지원사업소는 남동공단 유수지근린공원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실시한다./사진제공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남동공단지원사업소는 4월 중 사업비 2억8천만을 투입해 남동공단 유수지근린공원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월례 ‧ 복지근린공원 노후시설물 정비에 이어 유수지근린공원 노후시설물을 정비하는 것으로 파고라 1개소, 의자류 27개소, 체육시설 5개소 등의 휴게시설 신규설치와 인조화강석블럭 1,763㎡, 현무암판석포장 75㎡, 디자인형울타리 204M, 조경석쌓기 300M 등의 시설물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1992년 공원조성 후 관리가 소홀했던 버즘나무 외 3종 330주에 대한 수형조절작업을 추진해 공원 내 경관향상과 수목생육환경개선을 실시한다.

사업소 관계자는 “유수지근린공원 내 시설물 파손과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시설물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휴게시설 등의 설치로 공단 내 부족했던 휴식공간을 확충해 지역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소는 지난해 남동공단 내 월례 ‧ 복지근린공원에 파고라 8개소, 의자류 41개소, 체육시설 9개소 등 노후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남동공단‧ 염골‧고잔근린공원 노후시설물 및 수목 정비사업을 추진해 남동공단 Clean&Green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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