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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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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17년도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5월 14일 개강, 안산 시흥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950명 대상


<안산시 다문화지역본부장 은 5월14일 관내 국적취득 이민자가 국내생활필요한 한국어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본부장 는 5월 14일부터 관내 안산, 시흥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950명을 대상으로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시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국내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법무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영주․귀화를 원하는 외국인주민들은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프로그램 최종단계 이수자에게는 법무부에서 국적취득 신청 시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면제, 국적심사 대기기간 단축, 체류자격 변경 시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산시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안산, 시흥지역을 관할하는 경기 9거점운영기관(거점운영기관 1개, 일반운영기관 10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47개 거점운영기관 중에서 지자체는 안산시가 유일하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시는 2016년에도 2,537명의(전국 교육인원 30,452명의 12%) 교육인원을 배출하여 전국 47개 거점운영기관 중 가장 많은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2017년 1학기에도 1,002명의 교육인원을 배출하는 등 다문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참여하려면 사회통합정보망(
www.socinet.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하고 신청한 후 사전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문화지원과(☎481-3297, 373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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