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부평문화공감센터 부평5동에 장학금 6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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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5동 주민센터에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가 장학금을 전달해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5동 주민센터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사회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20일 밝혔다.

부평5동 주민센터는 기초수급 가정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경제적으로 교육 지원이 어려운 다자녀 가구 등 30명에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우일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매년 저소득 가구에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 왔지만, 특히 올해는 다문화, 다자녀 가구 학생에게도 도움을 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애 부평5동장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는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 지역 주민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부평5동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교복비 및 장학금 지원사업, 집수리(도배·장판)사업 등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