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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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수도국산박물관 초등학교 초청 역사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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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동구 수도국산박물관 초등학교 초청 역사체험 교육 실시

다양한 역사체험교육으로 근현대사 역사를 배워요


<인천 동구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4월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도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4월부터 박물관 관람을 원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은 수도국산의 역사와 마을, 집 등의 이야기를 담은 ‘내손으로 만든 달동네풍경’과 옛날 사람들의 생활상과 재활용품 등에 대해 배우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로 2015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협력망 지원 사업으로 개발돼 매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에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하고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 7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쉽게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직접 찾아가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박물관에서 찾아와 전시를 보며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재미있는 근현대 역사를 배우고 깨닫게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며 “4월부터 박물관 주변의 문화재와 자연놀이를 연계한 주말가족프로그램도 실시하는 등 박물관에서 문화체험교육을 원하는 관람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현근린공원내에 위치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솔빛로 51)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오후 5시30분 입장마감),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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