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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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개초서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 퀴즈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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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 부개초서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 퀴즈 골든벨

 
<지난19일 부평구는 부개초등학교에서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퀴즈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9일 부개초등학교에서 퀴즈로 부평에 대해 알아보는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퀴즈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부평구’ 및 ‘부개동’과 관련한 이야기와 지적과 연결된 상식을 퀴즈로 교육했다.
 
 학생들은 고려 충선왕 2년인 1310년부터 부평이라는 지명이 사용되었다는 사실과 부평의 한자 의미 등을 퀴즈를 통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부평구 지적과 관계자는 토지 면적으로 평이 아닌 ㎡만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과 부개동의 옛 이름인 마분리는 부개1동과 부개초 일대에 말 무덤이 있어 마분이로 불리다가 마분리로 변했다는 사실 등을 알려줬다.
 
 부평구의 ‘국토사랑 부평사랑 토지 퀴즈 골든벨’은 이번이 7회째로 구는 11월 중 일신초와 하정초등학교에서 퀴즈 대회를 열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습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끼지만 퀴즈를 내면 재미있게 역사와 지적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며 “더 재미있는 문제를 찾아내 국토와 부평에 대한 상식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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