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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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중독예방교육강사 양성을 통한 예방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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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지역주민 중독예방교육강사 양성을 통한 예방교육 확대

<지난19일 인천 남동구는  중독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지역주민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신범식)는 남동구보건소 지원으로 지난 19일 중독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중독예방 멘토 역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 등에 대한 중독 예방 강의와 시연훈련을 2주간 진행하였다.

 이렇게 양성된 강사를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사회로 중독예방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신범식 센터장은 중독은 회복이 더딜 뿐 아니라 완전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보다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에 수료한 중독예방교육 강사분들이 지역사회 리더로 역할을 충실히 다하여 예방 교육이 폭넓게 확대되어 효과성 크게 증대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독 인식개선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 개소하여 만수5동에 위치한 인천 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중독 인터넷 약물 등 여러 중독으로 힘들어 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프로그램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상담 및 교육 신청은 인천 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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