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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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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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 개소

<지난20일 인천 남동구는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치매노인의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환자 전문 보호시설인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지난 20일 실시하였다.

 새로이 설치된 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간석건강관리센터 2층에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프로그램실 생활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7명의 직원이 치매환자의 생활 안정과 심신기능의 유지 향상을 통해서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석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가 개인의 질병으로서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이겨나가야 할 사회적 질환이라는 인식하에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구에서는 치매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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