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3·5동 2016 보은대추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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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3·5동 2016 보은대추축제 방문

자매결연지 수한면과의 우호협력 증진

유승희 기자
등록 2016.10.19 17:01
조회수 70

<지난19일 동구 송림3.5동은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수한면을 방문해 2016 보은대추축제 현장에 함께 참여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동구 송림3·5동(동장 김한필)은 19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수한면을 방문해 ‘2016 보은대추축제’ 현장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은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원 등 30여 명은 보은군 전통시장과 대추 축제현장을 함께 방문해 보은군의 명품인 대추와 여러 농산물을 구입하고 대추떡 만들기, 짚공예, 새끼꼬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균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한면과 다방면으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주민자치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며 모범적인 자매결연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3·5동과 수한면은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올해 3월 ‘수한면민 한마당 큰잔치’, 5월 ‘화도진축제 농산물 직거래 장터’, 6월 ‘송림3·5동 동민화합의 날’ 등에 서로를 초청하며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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