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구 차 없는 거리 장소인 시장로 일대에서 청소년 근로권익향상 캠페인을 벌인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소년수련관은 16일 인천광역시 300만 돌파 기념 애인(愛仁) 페스티벌과 연계한 ‘부평구 차 없는 거리’ 장소인 시장로 일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향상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쇼미더알바’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최저시급을 맞추는 퀴즈와 경품 이벤트, 청소년 아르바이트 10계명 배부, 근로계약서 및 보호자 동의서 양식 배포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도로에 그림그리기 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이 분필을 이용해 도로 위에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는 등 평소에 접하지 못한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준비한 캠페인과 그림그리기 부스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수련관’을 모토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자치활동·체험활동·학교연계활동·가족체험활동 등을 실시하는 공공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