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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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부평구청장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지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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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홍미영 부평구청장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지원 배달


<지난12일 홍미영부평구청장은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12일 낮 부평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자)에서 시행하는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부평3동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홀몸어르신 22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지원을 하고, 부평3동 복지통장들이 지원대상자와 1:1결연을 맺어 밑반찬을 배달한다. 
 
 통장들은 결연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관리 등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할 경우 보장협의체와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주민센터 부녀복지회 주방에서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 밑반찬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홀몸어르신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반영하여 질적으로 수준이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나눔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 법인데 이렇게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만든 만큼 우리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홀몸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한다는 따뜻한 사랑의 정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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