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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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체납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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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록구, 체납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

오는 11월 9일 영치 전담 차량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 활동 실시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오는 11월 9일「2016년 하반기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장착한 영치 전담 차량과 더불어 세무2과 전 직원을 동원해 강력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무2과 직원 21명을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하고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서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은 성실히 납부하는 대다수 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공평과세 실현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체납차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상록구는 그동안 체납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올해 10월말 현재까지 991대 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350대에 대해 납부독려 및 영치예고를 통해 5억여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저소득층의 생계형 체납의 경우 영치예고 및 분납을 통해 자진납부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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