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기상청 제공
내동교회 옹진군 장학재단 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내동교회 옹진군 장학재단 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


<지난7일 옹진군장학재단은 내동교회에서 1천만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옹진군장학재단(이사장 조윤길 옹진군수)은 지난 7일 내동교회(담임목사 전규택)에서 1천만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내동교회는 1906년 영흥면 내2리 지역에 세워져 100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110주년을 맞아 도서지역의 청소년들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육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옹진군장학재단의 뜻에 의미를 같이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했다.


 조윤길 군수는 도서지역의 교회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느끼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규택 목사는 내동교회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