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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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일터 둘러보기 프로그램 참여 발걸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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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 일터 둘러보기 프로그램 참여 발걸음 이어져


<인천 남구는 지역 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을 대상으로 남구청 일터 둘러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기 위한 중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역 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을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의 직업을 탐방하는 남구청 일터 둘러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교별 총 6시간 동안 구청 안에서 진행된다.


 7일에는 관교중학생 학생 20여명이 남구청을 방문해 진로특강 구청장과의 대화 부서 및 유관기관 탐방 등을 실시했다.


 또 탐방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업무체험 업무담당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앞서 지난 6일과 9월30일에는 관교여자중학교 학생 10여명과 용현중학교 학생 20여명이 남구청을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지자체 업무를 이해하고 관련 직업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8월 지역 내 중학교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여 용현중학교 등 총 4개교를 선정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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