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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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고혈압·당뇨 교실 올해 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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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보건소 고혈압·당뇨 교실 올해 11월까지 운영


<인천 남구는 14일 남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4일 남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70여명이 참석, 가천길병원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가 진행하는 ‘고혈압·당뇨예방 영양 관리’ 강의를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내 의료기관 및 국민건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등의 강사를 초빙, 주민이 쉽게 정보를 접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단순 내용만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이 아닌 의료현장 등의 경험을 토대로 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습, 건강체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올해남구보건소가 진행하는 고혈압·당뇨 교실은 오는 11월까지(8월 휴강)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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