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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천년의 숨결 연수구 능허대 문회 축제 녹청자 홍보 전시회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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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천년의 숨결 연수구 능허대 문회 축제 녹청자 홍보 전시회 열리다.

 

<1일부터 연수구 능허대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이재호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연수구 능허대 축제에 인천 녹청자 진흥회(회장 백석두)가 국가사적 211호인 인천 경서동 녹청자를 인천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송도 달빛공원에서 2일까지 전시가 되었다.

<녹청자 홍보 전시회가 열리는 연수구 능허대문화축제에 참석한 백석두 회장과 함께./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이번 전시회는 고상순(인천광역시 명장) 김갑용(인천광역시 명장)과 김미옥(전 강릉대 교수) 한정현, 김찬배, 박지영, 지상현, 한춘화, 한병구, 최명숙,
김로사 등의 도예가들 작품이 출품 전시되었다.

 
 녹청자진흥회에서는 녹청자가 국가사적 211호인 줄을 모르고 인천의 그릇인 것도 모르는 인천시민들에게 소박하고 서민적인 그리고 숨 쉬는 웰빙 도자기를 홍보하는데 연수구민들에게 전시를 통하여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김갑용 명장의 물레체험으로 많은 호응과 관심의 성과를 거두었다.  

<연수구 능허대 문화축제에 김갑용 명장에 어린이에게 물레체험을 시키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송도 달빛공원 녹청자 홍보전시회는 녹청자에 관심이 남다르게 많은 연수구민들과 함께 인천연수구청(구청장 이재호)의 문화 사랑의 결과로 장소 제공하여 구민들 축제 중심부에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녹청자 사랑을 구민들에게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청자 백자의 귀티 나는 모습보다 인천의 그릇의 모양이 친근함에 매료되기도 하였다.

<능허대 물레체험 및 전시회에 많은 관람객 등이 몰려 녹청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또한 23일부터 25일 까지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6 인천 음식문화 박람회에 홍보전시회를 위한 경서 녹청자 생활자기 전시와 녹청자 물레체험(작가 전옥분 김로사)을 통해 우리 음식과 어울리는 모양을 보고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지난 9월 3일 2016 인천 음식문화 박람회에 경서 녹청자 생활자기 전시와 녹청자 물레체험(작가 전옥분 김로사)을 실시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9월 3일 2016 인천 음식문화 박람회에 홍보를 위한 경서 녹청자 생활자기 전시회를 실시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이번 능허대 축제에 홍보전시회를 통해 백석두 회장은 우리 고장의 그릇인 경서동 녹청자를 인천시민들이 많은 사랑으로 가정의 식탁문화에 녹청자 생활도자기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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