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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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마을계획수립 위한 주민 300인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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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일동 마을계획수립 위한 주민 300인 원탁회의 개최

오는 11월 12일 점섬체육관에서 경제, 생태, 공동체·육아, 주거·안전 등 다양한 의제 논의 -

 
<오는11월12일 안산시 일동은 안산시 좋은마을 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점섬체육관에서 마을계획수립을 위한 주민3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일동(동장 김동완)은 안산시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12일 점섬체육관에서「마을계획수립」을 위한 주민 3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올해 4월 주민 스스로 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모인 일동 마을계획실천단 100여명이 지난 7개월간 설문조사, 마을현황조사, 워크숍 등을 거쳐 도출된 마을 전반에 관한 의제들을 더 많은 주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원탁회의는 마을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연령층, 직업 등의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기획실천단 등 주민들이 직접 홍보지도 돌리고 포스터도 붙이며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날 토론은 10명씩 30그룹으로 나뉘어 경제, 생태, 공동체·육아, 주거·안전 등 총 4가지 분과에 관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된다. 

 일동마을계획실천단은 각 분과별로 나눠서 마을활동가 강의 및 동네한바퀴 등 총 14회의 워크숍을 통해 총 35개의 의제를 선정했다.

 김동완 일동장은 “일동 마을 발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랜 기간 시간과 정성을 들여 준비해온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주민 300인 원탁회의를 통해 우리 마을에 무엇이 필요한지 현장의 목소리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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