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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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성 음악협회 음악특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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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성 음악협회 음악특강 개설

 세실리아 성 음악협회에서는 2016년 11월 12일(토), 19일(토) 오르간 특강과 그레고리오 성가 및 성악 발성법을 개설한다.

 
 오르간 특강 강다영 교수는 성가 반주와 전례적 즉흥연주(완전기초) 강사로 담당을 하고, 최호영(서울대 교구 성 음악위원, 가톨릭대음악과 교수)신부는 전례와 그레고리오 성가를 김원동 교수(인천가톨릭 남성합창단 지휘)는 성악 발성법 강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특강에 강사로 참여한 강다영 교수>

 이번 특강에 참여하는 강사진을 보면 오르간 특강을 담당하는 강다영 교수는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음대 오르간 디플롬 졸업,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오르간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아른슈타트 바흐 국제 콩쿨 파이널리스트, 다수의 독일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현재 명동성당 오르가니스트, 가톨릭대 음악과에 출강하고 있다.


<특강에 강사로 참여한 최호영 신부>

 최호영 신부는 1992년 서울대 교구에서 사제수품을 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국립음대 교회음악과 졸업, 뮌헨 국립음대 오르간 디플롬 및 그레고리오 성가 교수자격 획득, 다수의 국내.외 초청연주, 저서로는 그레고리오성가와 오르간 음악 외 다수 역서로는 전례와 그레고리오 성가 외 다수, 현재 서울대 교구 성 음악위원, 가톨릭전례문화연구소장, 가톨릭대음악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특강에 강사로 참여한 김원동 교수>

 김원동 교수는 추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헝거리부다페스트 사범대 음악원 졸업, 로마 아이다 아카데미아 졸업, 시칠리아 알까모 콩쿨 입상, 에볼리 비시다르떼 콩쿨 입상, 루제로 레온까발로 콩쿨 입상 및 국내 다수 오페라주역, 아마뚜스합창단 발성지도, 평화방송 “다함께 성가를”에 출연, 가락동 성가대, 인천가톨릭남성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이번 개설된 특강의 내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오르간 특강은 12일 오후 1시부터 성가 4부 반주 강의 및 실기와 전례적 즉흥연주 및 개인연습과 전례적 즉흥연주 공동레슨으로 특강이 이루어진다.

 
 그레고리오 및 성악 발성법은 19일 오후 1시부터 최호영 신부가 그레고리오 성가와 전례에 연결된 특강을 실시하고, 김원동 교수는 많은 합창단원이나 성가대 사람들이 발성을 잘못하여 쉽게 목의 피로를 느껴 오래도록 노래하기가 어려우나 이번 성악 특강을 통해 쉽게 성악 발성법에 접근하기 쉬운 발성법으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게 된다.

 
 특강에 참여하는 김원동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성 음악 특강은 가톨릭 합창과 성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성악 발성법과 오르간 연주, 각 교회나 성당 성가대 지휘자, 종교음악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세실리아 성음악협회 사무국 : 010 – 4513 – 7605번으로 연락하면 특강 참여에 따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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