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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천년의 숨결 월미도 녹청자 홍보 전시회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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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16년 천년의 숨결 월미도 녹청자 홍보 전시회 열리다.

 지난 21일 인천 녹청자 진흥회(회장 백석두)가 국가사적 211호인 인천 경서동 녹청자를 인천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월미도 학공연장에서 25일까지 전시가 된다.


<지난 21일 월미도 녹청자진흥회 홍보전시회가 열렸다./사진제공 = 녹청자진흥회>

 이번 전시회는 고상순(인천광역시 명장) 김갑용(인천광역시 명장)과 김미옥(전 강릉대 교수)한명구 최명숙 김로사 등의 도예가들이 자신의 작품들을 출품하여 전시되어 있다.

 
 녹청자진흥회에서는 녹청자가 국가사적 211호인줄을 모르고 인천의 그릇인 것도 모르는 인천시민들에게 소박하고 서민적인 그리고 숨 쉬는 웰빙 도자기를 홍보하는데 2015년에는 인천교통공사의 도움으로 인천터미널역 간석오거리역 두 달 가까이 전시를 하여 많은 호응과 홉를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1일 월미도 녹청자진흥회 홍보전시회가 열렸다./사진제공 = 녹청자진흥회>

 월미도 녹청자 홍보전시회는 인천중구청(구청장 김홍섭)의 장소 제공으로 인천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과 인천시민들이 많이 즐기는 곳인 월미도에서 전시가 이루어져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청자 백자의 귀티나는 모습보다 인천의 그릇의 모양의 친근함에 매료되기도 하였다.

 
 이번 홍보전시회를 개최한 백석두 회장은 우리 고장의 그릇인 경서동 녹청자를 인천시민들이 사랑하고 가정의 식탁에 녹청자 생활도자기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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