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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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 및 장애아동 어머니들의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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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 및 장애아동 어머니들의 작품 전시회

녹청자 체험교실 전시회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인천연합회 주최로 지난 19일 연수갤러리에서 20일까지 장애여성 및 장애 아동 어머니들의 녹청자 체험 교실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이날 전시회는 인천광역시 2016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녹청자 체험교실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인천연합회 주최로 연수갤러리에서 20일까지 개최되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과 많은 시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가족관계 증진 및 대인관계를 향사시키고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며 녹청자 도자기 공에 체험 진행 후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인식의 개선을 목적으로 이번 전시회가 열렸다.










<지난 19일 녹청자 체험교실 실습 작품들이 전시되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인천광역시 2호 명장 김갑용선생과 전옥분여사의 지도로 여러 회원들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신란아 회장은 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함께 어울려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활동이었다고 하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나 모든 전시회에 구청차원에서 지원이 미흡하다고 하며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하였다.

 회원들의 작품과 지도한 명장 도연선생의 작품 중 모란문 호는 녹청자의 진수를 나타내는 작품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보였다.


<녹청자 체험교실 전시회에 인천광역시 명장 도연선생의 작품 모란문 호의 모습이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녹청자 체험교실 전시회에 인천광역시 명장 도연선생의 녹청자 생활도자기 녹청자반상기/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중 어려움이 많았지만 특히 박지연 사무처장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인천연합회에 사무실 월세를 내지 못해 박봉의 사비로 충당하고 있다고 고충을 이야기하였다.


<전시회를 마치며 좌로부터 지도교사 전옥분 여성협회 박지연사무처장 명장 김갑용 녹청자진흥회 감사/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다른 단체도 지원이 필요하지만 장애인단체에게는 행정적으로나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정책이 되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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