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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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아뜨렛길 셔터소리 사진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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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동구 송림아뜨렛길 셔터소리 사진전시회 개최

사진 속 아름다운 문화예술 관람하세요


<지난17일부터 11월6일까지 인천 동구는 송림아뜨렛길 갤러리에서 셔터소리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 간 송림아뜨렛길 갤러리(송림로 지하82-1, 구 송림지하보도)에서 셔터소리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시회는 동구 관내의 무형문화재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의 주축인 ‘집현’이 공연하는 사진을 주제로 셔터소리 사진연구회 회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완성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셔터소리 사진연구회는 매주 1회 송림아뜨렛길 다목적실에서 연구회 모임을 갖고, 매년 1회 송림아뜨렛길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성취감 향상과 더불어 관내 주민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한 회원은 “희노애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며 “송림아뜨렛길에서 우리 회원들의 다양한 시각을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주민들과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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