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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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공공공지 녹지대 정비공사(2단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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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공공공지 녹지대 정비공사(2단계) 실시


<인천 남동구는 남동공단 공공녹지 녹지대 정비공사를 실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남동공단지원사업소는 올 3~4월에 걸쳐 사업비 4억9천5백만원을 투입해 남동공단 공공공지 녹지대 정비공사(2단계)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남동대로 공단본부사거리~외암삼거리 2km 구간 양방향 공공공지 녹지대에 교목류(이팝나무 외 1종) 214본, 관목류(철쭉류 외 2종) 30,550본, 초화류(꽃잔디 외 2종) 24,150본을 식재하고, 조경석 792M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수목은 수형조절 등을 통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불편민원을 해결하며, 사업 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매년 꽃이 피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남동공단 공공공지 녹지대 내 나대지 및 불법주정차, 폐기물 투기 등으로 열악해진 공간을 수목식재와 정비 등을 통해 화사한 환경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제2유수지 녹지 내 고사목 제거와 화목류 식재 등을 통해 Clean&Green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해 ‘꽃과 녹색도시 남동구’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소는 지난해 남동대로 남동공단입구사거리~공단본부사거리 2km 구간 양방향 공공공지 녹지대에 철쭉류 외 4종 49,230본 식재, 조경석 366M 놓기, 교목류 1,355주 수형조절 등 해당 구간 정비를 완료했으며, 공단 내 경관개선이 필요한 녹지 및 가로화단 등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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