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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한국어 교육생 말하기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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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한국어 교육생 말하기부문 최우수상 수상

제6회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어울림 한마당에서


<안산시 는 지난 11월 18일 사회통합프르그랩 인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11월 18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6회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말하기 발표대회에서 레티김녹(베트남) 학생은 ‘나의 한국생활 적응기’라는 주제로 본인과 남편이 한국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에 대해 발표했다.

 
 이 행사는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과 그 가족, 운영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산시는 2015년에 한국어 교육생 허가이율리아씨(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지원과 관계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의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외국인 주민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보다 더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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