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병원 전립선센터 비뇨기과 변재상과장>

 요즈음, 남성들이 소변보기가 힘들어 고통받고 있다. 노화나 남성호르몬의 저하 또는 어떠한 이유로 인해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고 있는데,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다.
 
 전립성비대증은 약물치료법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약 효과가 감소하고 평생 약을 복용해야하는 불편함과 부작용(기립성 저혈압, 성기능장애 등)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나은병원-전립선센터는 2015년 ‘신의료기술’에 등재되고,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전립선결찰술-‘유로리프트(UroLift)’를 도입하여 고통받고있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립선결찰술-‘유로리프트(UroLift)’는 기존 수술법처럼 절개나 열처리를 하지않고, 전립선을 묶을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를 이용하여, 전립선을 고정시켜 요도부위의 공간을 확보하는 이식형 결찰사 시술방법이다.

 기존 전립선수술은 전신마취나 척추마취를 통해 진행이 되었던 반면, ‘유로리프트(UroLift)’는 국소마취를 통해서 진행이 되어 부담이 없고, 수술시간도 60분 정도 소요되었지만, 10~20분 정도로 시술이 빠르다는게 강점이다.
 
 또한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입원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봐야했었다면, ‘유로리프트(UroLift)’시술은 치료 후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다.

 간단한 시술이라 당일 퇴원이 가능하여, 일상생활로 복귀를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고, 재수술 빈도 또한 낮아지고 있다.

 나은병원-전립선센터는 지난11월8일 ,나은병원 비뇨기과 변재상과장을 주축으로, 전립선결찰술-‘유로리프트(UroLift)’합동 라이브 시술을 진행하였다.

 시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나은병원-전립선센터 비뇨기과 변재상과장은 “그동안 전립선비대증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위험부담등 과 약물치료를 힘들어했던 환자들도 유로리프트(UroLift)시술을 통하여 빠른 치료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