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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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갖고 맞춤형복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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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갖고 맞춤형복지 시작


<지난1일 부평구 갈산1동은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맞춤형복지를 시작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갈산1동은 지난 1일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 손철운 시의원, 동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맞춤형복지’를 시작했다.
 
 맞춤형복지는 읍·면·동이 민간부문과 협력,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가장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정부는 지난 2015년 전국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사각지대 발굴 및 수혜자 만족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16년 부평구 갈산2동을 포함, 700개 읍·면·동으로 확산시켰다.
 
 갈산2동은 지난 6월부터 복지허브화를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주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은 “민·관이 협력, 법적보호를 받을 수 있는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 계층을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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