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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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지원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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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지원 손길 이어져


<지난18일 인천 남구 용현2동 통장자율회는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세대에 전달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남구 용현2동 통장자율회는 18일 12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세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용현2동 장마루뼈다귀전문점은 지난 15일 사랑의 쌀 10포(1포 20kg)를 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10일에는 용현2동 적십자봉사회가 겨울담요 6채를 전달했다.


 9일에는 용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용현2동 분회경로당을 방문, 실내 청소와 동절기 커튼 달아주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또 주안로타리클럽은 17일 주안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안로타리클럽은 행사를 위해 배추 300포기 등을 지원했으며, 주안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70박스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인천사랑병원은 라면 70박스를 후원, 주안1동 홀몸 어르신 세대와 경로당, 저소득 가정 등에 김장 김치와 라면이 전달됐다.

같은날 문학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치는 문학동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정 등 106세대와 경로당 2곳에 8kg씩 총 110박스가 전달됐다.


 문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또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실직 등 생활이 어려운 65곳의 가정에 라면 1박스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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