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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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CCTV(차량영상기록장치) 설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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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택시 CCTV(차량영상기록장치) 설치비 지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택시에 블랙박스(차량영상기록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흥시는 관내 운행중인 개인․법인택시 1,367대에 총 사업비 273,400천원(도비 54,680천원(20%) 시비 82,020천원(30%) 자부담 136,700천원(50%))의 사업비를 들여 택시내부까지 쵤영할 수 있는 기종으로 설치비 50%(136,700천원)를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금년 4.1 ~ 6.30일까지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택시 영상기록장치는 운행중에 발생하는 사고시 사고 상황 전후 15초간 영상이 녹화되어 가해자와 피해자의 잘잘못을 판단하는 장치로 운전자의 가․피해자를 분별하는 목적외에도 사고시의 과속 신호위반 차선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을 판독하는 자료로 제공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블랙박스(차량영상기록장치) 설치비 지원으로 택시내 범죄를 예방하고 과속 난폭운전에 따른 교통사고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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