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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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이틀째 연속 항공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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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이틀째 연속 항공기 지연

승객들 불만 계속 커져


<인천국제공항 도착 버스 승강장/사진촬영=국제투데이뉴스박영문 기자>

1월 21일 현재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된 것으로 밝혀졌다.


1월 20일 인천공항의 항공기가 50% 이상 연착되어 승객들이 불만이 가득했다.


이틀째인 1월 21일 인천공항의 전 노선의 항공기가 연착되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안내에 따르면 현재 인천공항이 어제 내린 눈과 영하의 날씨 때문에 항공기 제빙시간 지연으로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빙을 담당하는 인천공항공사 센터 운영팀도 토요일 휴무로 인해 전화 통화가 안 되는 상태이며 인천공항공사 안내전화를 제외한 모든 부서가 통화가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항의 전화 때문인지 모 항공사 안내 전화는 몇 시간째 불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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