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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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1동 착한가게 띠잇기 통해 착한타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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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 삼산1동 착한가게 띠잇기 통해 착한타운 만든다


<지난9월부터 12월까지 부평구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착한가게를 발굴해 후원금을 기부받게 됐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삼산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 자원을 집중 활용, 총 6개의 착한가게를 발굴해 착한가게 한 곳마다 매월 5만원씩, 1년에 3백6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부 받게 됐다. 
 
착한가게 참여 업소는 아우라지 삼산점, 비원 삼산점, 보릿골 삼산점, 백세한의원, 짬뽕하오, 유명순대국 등이다.
 
이들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삼산1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착한가게들을 집중 발굴, 지역사회 착한가게 띠잇기를 통해 삼산1동 전체가 착한타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착한가게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업체에 ‘착한가게 명패’를 부착해줘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가게를 홍보하는 한편,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삼산1동은 기부를 실천하고 싶은 가게 및 업소들 중 3만원 이하를 후원하는 가게 및 개인들을 위해 별도의 ‘참 좋은 이웃’ 스티커를 제작, 출입문에 부착해줌으로써 자발적 기부를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복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 삼산1동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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