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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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협업과 공유로 정부3.0 추진에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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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 협업과 공유로 정부3.0 추진에 박차 가해


<인천 남구는 협업과 공유를 필두로 하는 정부3.0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 공무원들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감사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정이 싹트고 있다.

 남구는 ‘협업’과 ‘공유’를 필두로 하는 정부3.0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초 정부3.0 협업행정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협업포인트제도를 도입하고 협업과제, 공공기관 자원의 공동활용을 통한 공유경제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

 또 직원 상호간 따뜻한 협업 감사메시지를 나누며 부서간 칸막이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매달 협업챔피언(부서, 개인)과 최고 감동메시지를 보낸 직원을 선정, 모든 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부서간 역할과 비중 분담을 확실히 한 10대 협업과제를 선정, 각 부서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며 추진사업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혁신 정착의 해를 맞아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 밖 체험을 위한 직업체험장 발굴, 공동체 정원 조성, 빈집활용 등 구의 핵심 사업들을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하며 협업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연말에는 협업과제 평가를 통해 우수 협업과제에 대해 특별협업포인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남구는 공공기관 공유자원 공동활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페이지 내 ‘우리동네 공유자원’ 정보시스템을 구축, 지역 내 산재한 공공기관의 각종 공간과 시설, 물품 등을 타 기관과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속적인 공유자원의 추가 발굴을 통해 공유 가치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마을주택관리소, 빈집활용사업,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 등 원도심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정부3.0 주민 맞춤형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정부3.0의 가치 실현으로 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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