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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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맨투맨 돌봄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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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맨투맨 돌봄사업 실시


<지난26일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맨투맨 돌봄사업을 종료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운봉, 최인선)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 ‘맨투맨 돌봄사업 – 이불 전달’을 지난 26일 실시하고, 2016년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맨투맨 돌봄사업’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했던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노인 40세대를 발굴하여 복지위원과 복지 통장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했던 사업이다.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생필품을 가지고 결연을 맺은 대상자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은 물론 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하여 공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이 증진되는 한편,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후원물품 기부로 이어지는 등 저소득층 세대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신흥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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