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복지리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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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복지리더 워크숍 개최

고만석 기자
등록 2016.12.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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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에서 현직 교수초빙하여 위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법원읍 맞춤형복지팀은 12월 14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이장 및 새마을 부녀회장 등 법원읍을 이끄는 복지리더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이자 중앙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조현순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한 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공동체 형성과 읍면동 복지리더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옥순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지역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움을 알 수 있었다.”며 “교수님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실제 사례가 가미된 설명이 이루어져 지역사회에서의 복지리더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기 쉬웠다”고 말했다.

법원읍은 지난 9월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30개 리 이장의 협력을 얻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해 1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사례관리대상 30여 가구를 찾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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