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기상청 제공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과 함께하는 연수구민과의 대화의장 “허심탄회(虛心坦懷)”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과 함께하는 연수구민과의 대화의장 “허심탄회(虛心坦懷)”


<인천광역시 연수구 주민을 비롯한 각 단체 300여명은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과 한마음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박영문기자>

 지난 20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한마음 대화인 허심탄회(虛心坦懷)”를 가졌다.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이 주민들과 한마음 대화를 나누고있다./ 사진 = 박영문 기자>

 이날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을 비롯한 고남석 연수구청장, 대한노인회 조규태 연수구지회장,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 박기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대한기자협회 인천어머니기자단 성경희 연수구 단장 및 연수구 각 사회단체, 생활 체육회, 학교장, 인천사회복지시설, 새마을협회, 연수구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대화의 장을 나누었다.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의 연수구 방문을 환영하고있다. / 사진 = 박영문기자>
 
 이날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은 송도가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국제 도시로 더욱 성장 할 때가 왔으며, 영종도가 본격적으로 발전되면 박근혜 정부가 바라는 미래 창조 경제의 교두보가 인천에서 만들어 질 것이다 말하였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주민들과 한마음 대화를 나누고있다./ 사진 = 박영문기자>
 
 또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정확한 위상을 찾아 나가야하며 인천의 중심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품격의 도시, 살기 좋은 도시의 선두에 연수구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연수구원로모임 신원철 회장이 의견 제시를 하고있다. / 사진 = 박영문기자>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연수구 원로모임 신원철 회장은 연수구는 고소득, 고학력자가 많은 곳으로 다양한 욕구가 창출되고 그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는 곳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부적절한 배드 타운이 있고 세수를 걷어 들일 수 있는 기업이 부족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연수구 정창일 새마을 회장이 의견제시를 하고있다./ 사진 = 박영문기자>

 또한 연수구 정창일 새마을 회장 및 각 동 주민 등은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신규 개설 억제, “송도 국제도시 완성판이 과연 무엇인가”, 송도국제도시에 소방서 설립문제,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버스문제, 지하철 부근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마을버스문제, 비포장도로 개설문제, 선학동 일방통행 길 덤프트럭 주차문제, 선학동 도서관 설립에 대한문제, 6.25 참전용사비 설립 문제들이 제시되며 대화의 장을 이어갔다.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이재호의원이 의견제시를 하고있다. / 사진 = 박영문기자>

 
<송도 학부모연합회 유혜영 회장이 송도신도시 위락시설 반대 주장을 내보이고 있다. / 사진 = 박영문기자>


<송도 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강구 간사는 송도신도시 위락시설 반대 의견을 제시 하고있다. / 사진 = 박영문기자>


 또한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이재호 의원 및 연수구 송도 학부모연합회 유혜영 회장,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강구 간사는 송도국제도시에 위락시설을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인접한 지역에는 초. . 고 및 국제학교 등의 교육 시설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주민들의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어 위락 시설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정주 환경과 삶의 질 저하가 우려됨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도국제도시 위락시설 반대 청원은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이재호 의원이 발의하여 211일 인천시 산업위원회를 거쳐 217일 인천시의회 본 회의를 통과하여 인천시장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시 김광석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이 의견 제시 된 문제에 관하여 답변하고있다. /사진 = 박영문기자>  


<인천시 이연창 경제청 송도사업 본부장이 송도신도시 위락시설 반대 의견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 = 박영문기자>

 이런 문제가 제기되면서 인천시 김광석 경제수도추진 본부장, 이연창 경제청 송도사업 본부장, 전정수 소방본부소방행정 과장등은 송도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문제, 집으로 가는 마을버스문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선학동 일방통행 길 덤프트럭 주차문제는 단속을 통하여 주민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청량산에 2015년 공원구축 계획에 있고 깨끗한 아시안게임을 위하여 각 구역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다국적기업, 국제 비즈니스단지, R&D산업 단지가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투자 유치하여 개발하는 등의 답변으로 주민들의 문제를 풀어줬다.

하지만 송도국제도시 제1공구지역 위락시설 문제는 아직까지 끝이 나지 않은 숙제로 주민들은 경제청과 잘 협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