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기상청 제공
2015 중구 한마음 송년 대축제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2015 중구 한마음 송년 대축제 개최

인천 내항 8부두 개방,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오는 31일 인천 중구는 인천 내항 8부두에서 2015중구 한마음 송년 대축제를 개최햔다./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31일 다사다난 했던 2015년을 보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내항 개방을 축하하고 준비하는 의미에서“내항 8부두 개방,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인천 내항 8부두(월미도 입구)에서「2015 중구 한마음 송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대축제는 내항 재개발과 8부두 개방의 분수령이 된 2015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써 인천 중구와 인천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인천지방해양수산청)와 인천시가 후원한다.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및 송년빅콘서트, 타종식,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015년 제야, 2016년 새해맞이 기념 타종행사”는 인천항 개항 133주년을 맞이하는 의미로 행사에 참여한 내빈 및 주민들이 행복과 희망의 기원을 담아 133회의 타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송년 빅콘서트에서는 정훈희, 노사연, 김혜연, 유현상과 백두산 등 유명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한겨울 추위를 녹일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천지만물의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떡국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중구 관계자는“2015년은 수 십 년 동안 내항 재개발과 8부두 개방을 요구하던 주민들의 염원인 8부두 개방을 일부라도 이룰 수 있었던 뜻 깊은 한해였다”며“모든 주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며 희망찬 2016년을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