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만에 찾아 온 행운의 럭키문 (Lucky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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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에 찾아 온 행운의 럭키문 (Lucky Moon)

박재빈 시민 기자
등록 2015.12.26 21:52
조회수 490

<지난 25일 간석동 래미안 자이 아파트에서 촬영한 럭키문(Lucky Moon)./사진제공 = 간석동 래미안자이 아파트 대표회장 장정복>

<지난 25일 간석동 래미안 자이 아파트에서 촬영한 럭키문(Lucky Moon)./사진제공 = 간석동 래미안자이 아파트 대표회장 장정복>

<지난 25일 38년 만에 볼 수 있었던 행운의 럭키문(Lucky Moon)의 달 모양./사진제공 = 래미안자이 아파트 대표회장 장정복>

성탄절에 뜨는 행운의 보름달을 "럭키문 (Lucky Moon)" 이라 일컬으며, 일생동안 몇 번 보지 못하기 때문에 큰 행운이 온다는 상징성이 있다.

럭키문은 보통 19년 주기로 돌아오지만 윤년의 영향으로 세 번에 한번은 38년 만에 주기가 돌아온다.

25일 성탄절에 뜨는 이번 럭키문은 지난 1977년 이후 38년만에 돌아오는 것이며 다음 럭키문은 19년 후인 2034년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25일 저녁에 뜨는 보름달인 럭키문은 꼭 보아 행운 따르기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에 차 있다. 왜냐하면 앞으로 볼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젊은이들은 여러 번 볼 수 있겠지만 아무리 많아도 중장년층은 이번포함 2번뿐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번이 마지막 행운이 될 수도 있다.

달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25일 오후 5시 27분이며 약 세시간 뒤인 8시 11분경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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