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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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국정교과서 만드는 정부 애처로워편찬기준 공개 번복거짓말 정부라는 것이 또 다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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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국정교과서 만드는 정부 애처로워편찬기준 공개 번복거짓말 정부라는 것이 또 다시 드러나

교육부가 역사 국정교가서 편찬기준을 공개하지 않고 집필을 하고 있어 편찬기준을 공개하겠다는 약속이 또 다시 거짓으로 밝혀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제5정조위원장)은 28일(목) 정책조정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정부는 편찬 기준 공개하겠다더니 공개없이 집필 착수했다 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거짓말 정부라는 것이 또 다시 드러났다고 일침을 가했다.  

국정교과서 강행한 후 집필진 및 심의진을 일체 비밀에 붙인 후 복면집필 하고 있다”며 이 이어 윤 의원은 역사학계 절대다수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준식 장관도 인사청문회 때 편찬기준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청문회용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고 비판했다.

 또한 윤 의원은  교육부는 집필 방향에 대해 객관적 사실과 헌법 가치에 충실하고 대한민국에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 하지만 양치기 소년과 같은 정부의 말을 국민들이 어떻게 믿겠는가 고 지적하고 대한민국 수립, 5.16 군사정권 평가 등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보여주는 첨예한 문제들이 편찬기준의 핵심인데 이를 비밀리에 집필하고 있는 것은 분명 도둑이 제 발 저리기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의원은 국민의 동의 없는 밀실 국정교과서 깜깜이 집필은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 이라며 국민이 알까봐 두려워 밀실에 숨어서 국정교과서를 몰래 만들고 있는 정부의 모습이 애처로울 뿐 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문화부도 26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에 국정화 찬성에 앞장선 김용식 교수 임명하였다 며 뉴라이트 인사가 역사박물관을 과연 역사적 의미에 맞게 운영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된다 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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