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기상청 제공
대한감리회 부평교회, 1천만 원 상당 사랑의 성탄 선물 전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한감리회 부평교회, 1천만 원 상당 사랑의 성탄 선물 전달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2동 복지협의체는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대한감리회 부평교회(담임목사 홍은파)에서 후원한 사랑의 성탄 선물 1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관내 홀몸 어르신 세대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 부평구청>

 부평2동 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12명의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와 자원을 발굴 관내 저소득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부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부평교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대학생 3명에게 각각 백만 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박재란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홍은파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기쁘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