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통합 취업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시니어인턴십사업 평가에서 2그룹 중 전국 1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수상하였다./사진 제공 = 인천남동구청>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통합 취업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시니어인턴십사업 평가’에서 2그룹 중 전국 1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수상하였다.

 올해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는 모심갈비 등 16개 기업과 협약을 통하여 62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노인일자리를 마련해왔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홍정민 센터장은 노인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 인턴기간을 제공하여 사회참여 적응기간 및 다양한 활동을 유도해내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영위하도록 돕고, 지역사회 기업에 노인인력을 배치하여 예산을 지원하므로써 기업의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사업을 운영해왔다고 하였다.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이창순 지회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자립형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을 통하여 참여자, 기업, 지역사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노인 취업 지원센터를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