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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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생활밀착 행정 강화를 위한 행정기구 및 사무 조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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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민 생활밀착 행정 강화를 위한 행정기구 및 사무 조정 실시

구본청 132팀→116팀 축소, 동주민센터 38팀→59팀 확대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구민 생활밀착 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局별·부서별 직제를 조정하고 현장에서의 대민 행정력 강화를 위해 구 본청 업무 일부를 남동공단지원사업소 및 동 주민 센터로 이관하는 등 2016년도 조직개편 및 정원 조정 내용을 확정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밀접사무를 동 주민 센터에서 직접 수행을 추진하여 주민불편사항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재활용품 수집 및 운반 처리업무, 주·정차 단속업무, 소규모 공원관리 등 주민밀착형 동 현장행정 기능강화에 역점을 두어, 본청 기구를 132팀에서 116개 팀으로 16팀을 축소하여 조직개편의 효율적 운영과 일 중심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으며 남동공단지원사업소를 2개 팀에서 3개 팀, 동 주민 센터를 2개 팀에서 3개 팀으로 각각 확대하였다.

  또한 사회보장대상자 발굴을 위한 통합조사·관리업무를 동 주민센터로 이관 하고, 복지급여 대상자의 폭발적 증가에 대한 현장중심의 조속한 선제적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할 동 인력을 증원하여 맞춤형 개별급여 서비스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주민자치기능 강화를 통한 진정한 자치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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