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복지사각지대 해소’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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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복지사각지대 해소’총력

유승희 시민기자
등록 2015.12.22 19:51
조회수 308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구민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사업을 오는 2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동절기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한다.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으로 최근 3개월 이상 단전 ․ 단수 및 가스 공급이 중단 된 가구 등으로 가족구성원의 실직,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인하여 가구 내 돌봄 부담이 과중하여 도움이 필요한 빈곤계층이다.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 및 각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민간인적 안전망을 통하여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기간에 공공과 민간 네트워크 등을 집중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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