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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15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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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15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완료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양질의 국산목재 생산과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산주의 소득을 증대하고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의 개선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15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에스와이우드(주))」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서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5개소의 목재생산업이 등록된 목재산업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에서는 국산목재인 낙엽송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기계장비로 일본의 ㈜신시바에서 수입한 전자동 고온․고습․고효율 목재건조기를 설치하고 시험가동을 성공적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국․시비 보조금 1억4천만원과 자부담금 8천3백만원을 부담하여 총사업비 2억2천3백만원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목재산업현대화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된 목재산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2016년도에는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여 10개 회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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