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새봄을 맞아 구민이 참여해 가로변 및 공공시설 다중이용 장소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인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3월 한 달 동안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 기간 중 구 관내 계양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민간·종교단체 기업체 군부대 학생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도로주택가 상가주변 공터 공원 하천 농촌지역 등산로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25일에는 계양구 관내 12개 동 주민센터 별로 동 소재 기관 단체 업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펼친다.
이 대청소에서는 주요 도로변 뒷골목, 이면도로 가로변 화단 등에 방치되어 있는 날림 쓰레기와 공한지 공사장 주변 등 인적이 드문 곳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정비하게 된다.
또한 3월 중에는 기업체 학교, 군부대 등이 참여하는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도 추진된다.
이 운동에는 종사자 50인 이상 기업체 20개 초중고교 53개 군부대 4개가 참여 대상이 되며 기업체 학교, 군부대 내부와 주변의 이면도로, 뒷골목 등을 당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는 주 1회 이상 동별로 사회단체 종교단체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주간 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도시미관 저해요소 발견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구청 환경미화원 청소대행업체가 참여하는 환경순찰반(3개반 11개조)과 기동처리반(4개반)을 구성해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기간 중 집중 운영하게 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구 각계각층에서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전개하여 청결도시로서 계양구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구민 여러분도 자율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해 집 안팎의 묶은 때와 쓰레기를 청소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