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육청 2016 수업 정상화를 위한 힘찬 준비를 동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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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육청 2016 수업 정상화를 위한 힘찬 준비를 동행하다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 토론회실시

박재빈 시민 기자
등록 2015.12.16 21:51
조회수 359

<지난 15일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교육지원청에서 강화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운영 부장 40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 나눔 토론회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15일(화) 강화교육지원청에서 강화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운영 부장 40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 나눔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나눔 토론회는 수업의 변화 요구와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안,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하였으며, 후반부에서는 2016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방향 및 강화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안내를 기반으로 열띤 나눔의 장이 열렸다. 2016학년도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정착을 위한 개선점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삼성초 교사 권혁동은‘2016학년도에 전개되어야할 기본 방향과 더불어 실제 교육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실무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여 설명해 주어서 감사하고, 인근학교의 교육과정의 방향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정원화 교육장은‘우리 강화지역의 학교는 학교별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이고 강화에 맞는 특색있는 두레 공동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 나눔 토론의 시간이 보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게 하는 시발점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2016학년도는 좀 더 신속하게, 그러나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교육계획 수립으로 3월의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토론회의 의미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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