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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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구민 자전거이용 안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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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 구민 자전거이용 안전교육 강화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자전거 이용인구의 증가에 따라 자전거 안전 교육 경력이 있는 민간단체에 위탁을 맡겨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부평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평구 소재 자전거단체로서 자체 자전거 교육이 가능한 비영리 등록 민간단체(법인)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 자전거이용 안전 교육을 실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고,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주민교육 이용자의 편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부평구는 2월 중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단체를 선정, 부평공원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초보자 자전거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1기당 11일 22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13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포함한 이론 교육과 자세교정, 중심잡기, 자전거 조작법, 개인주행 방법 등이다.
 
 부평구는 자전거 교육 및 활동 경력 사업계획, 교육운영 프로그램 등의 적정성 회원관리 체계 및 회원모집 계획 강사 경험, 전문강사(자격증 소지자) 보유 등을 판단, 예산을 지원해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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