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중구 거주주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여야 한다. 특히,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신청자는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재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우선 선발한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접수시작일 기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연속적으로 2년 이상 반복 참여한 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 접수 시작일 기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자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에서는 서류심사 및 심의를 거쳐 선발결과를 2월말까지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일자리발굴단, 공원 가꾸기 사업, 쾌적한 관광명소 만들기 사업에 배치되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주 5일(1일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간당 임금은 6,030원(월평균 임금 90만원 이내)이며 모든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보장 된다. 또한, 안정적 일자리 전환을 위한 근로자 직무능력향상프로그램과 구직상담도 지원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 주민센터 및 중구청 일자리경제과(032-760-69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