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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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물가안정 및 중소기업지원기관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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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추석명절 물가안정 및 중소기업지원기관 합동 캠페인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활동 병행 실시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에서는 모래내, 구월시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5일 모래내시장과 구월시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물가안정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남동구 물가모니터(자원봉사자)와 행정자치부 물가모니터, 관련 공무원, 그리고 인천지역 22개 중소기업지원기관 협의회소속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물가안정에 동참하자는 내용의 홍보전단지와 가격표시이행, 에너지절약 홍보용 물티슈 등을 구민과 점포에 배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 및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권장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구에서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과소비 자제 분위기 조성 및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및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비롯한 28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조사와 모니터링 등 시장동향의 파악,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강중기 생활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며, “특히, 물가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물가 안정에 주력할 예정이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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