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사랑의 시력개선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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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사랑의 시력개선 지원사업

박재빈 시민 기자
등록 2015.09.13 21:53
조회수 381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에서는 사랑의 시력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었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이승묵)에서는 최근 “사랑의 시력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전하였다.

이 사업은 차상위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취약계층 저시력 대상자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제작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력개선을 통한 개인활동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하였으며, 남촌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의 심의를 통하여 남촌도림동 복지기금 1,000,000원으로 후원하였다.

관계공무원은, “경로당에 돋보기를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는 관내 안경점과의 협약을 통하여 안경이 꼭 필요한 저소득가구 20세대에 대하여 5만원 상당의 이용권으로 시력검사 및 안경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고 밝혔다.

또한, 이날 안경을 후원 받은 유 모(99세) 어르신께서는 “나이가 먹어 안경을 맞춘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예쁜 안경을 써보니 세상이 정말 환해 보인다.” 며 몇 번이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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